‘월래스&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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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스&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를 보고
‘월래스&그로밋’ 거대토끼의 저주를 보고

월래스와 그로밋씨리즈의 최신판 거대토끼의 저주를 봤다. 개봉한지 얼마 안된 작품이라 보고 감상문을 쓸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았지만 전에 보았던 몇 가지 월래tm와 그로밋씨리즈에 대한 기대로 이 영화를 선택했고 후회 없이 재미있게 보았다. 오랜 제작기간을 걸쳐 만든 월레스와 그로밋2 기대도 많았다. 전작보단 내용구성상 많지 않지만. 오목조목한 캐릭터들이 나를 미소띄게 만들었다. 나오는 배경음악 정말 머리속에 맴돈다. 이 영화와 정말 어울린다. 처음 볼 때 부터 신기한 영상들 투성이었다. 이전 작품들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잠 깨우기부터 세면, 식사, 옷입기까지 움직이지 않고 손만 까딱하면 되는 편리한 세상. 초등학교 때 하던 찰흙 놀이를 생각나게 하는 화면이 재미있게만 보였다.
월래스와 그로밋의 직업은 야채를 망치는 토끼를 잡는 것이었다. 야채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을 사람들은 야채를 망치는 토끼를 잡아주기를 원했고 월래스와 그로밋은 토끼들을 모두 잡았다. 잡은 토끼를 어떻게 처리할지 골몰하던 월래스는 얼마전 개발한 정신조작장치를 이용해 야채를 싫어하도록 만들려고 시도했는데 실수로 실패를 하게 되었다. 그후 마을에는 야채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정체가 거대토끼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월래스와 그로밋은 그 범인을 잡으려고 했지만 뜻밖에 범인은 월래스였다. 거대토끼가 된 월래스를 죽이려는 빅터와 도망치는 월래스 속에서 그로밋을 구하려던 월래스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죽은 줄 알았던 월래스는 저주가 풀리게 된다.
영화를 보기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관람전,후 평점을 보고 영화를 봤다. 재미도 없고 시간만 아깝고 돈도 아까운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써가고 싶지는 않았다. 네티즌의 평점은 생각보다 낮았기 때문에 고심을 했지만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영화를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아니 재미있었다. 유치하고 지루하다는 의견도 꽤 많았지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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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