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래를 위한 계획에 대한 바른 지혜를 얻으려고 하면 과거의 역사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면에서 창세기는 “그때와 그 곳”(Then and There)으로 부터의 간격을 뛰어 넘어 현재의 “오늘과 여기”(Now and Here)의 21c 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이 성경의 서론이고 인간 역사의 뿌리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 그것을 모든 것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선택”, “약속”, “구원”, “언약”, “율법”, “땅” 은 공통의 신앙고백이었고 하나님의 구체적 구속사의 원리였다.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시고 그 빛은 영적인 빛이었다.빛의 하나님이신 말씀에 의해서 천지가 창조되었다.
빛은 결국 어두움을 정복하게 되고 그러나 그 어두움이 인간에게 축복되기도 한다. 첫째날이 빛으로 시작되었듯 우리의 시작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동행하는 빛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에게 행복하고 복된 삶을 선물로 주셨지만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여야 한다. 하늘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때가 가장 복된 삶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연의 조화를 통하여 살아갈 터전을 만들어 주시니 그 배려에 감사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질서와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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