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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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하이파이브
Hi Five..를 읽고..

평소에 읽어보고 싶었던 ‘겅호’와 같은 저자라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책을 접하게 되었다. ‘겅호’ 나 ‘하이 파이브 ’는 둘 다 경영 관련 서적이다.
솔직히 부끄러운 얘기지만 4학년이 되어 진로를 경영학으로 결정 내리기 전까지는 경영관련서적에 대한 상식은 전무했고, 베스트 셀러 였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정도만 겨우 읽었을 정도였다.
경영에 관한 서적이 원래 이렇게 많았는지 아니면 요즘 경쟁이 격해지는 시대로 변해가면서 또, CEO 등에 대한 세인의 관심이 커가면서 경제 경영 서적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지금껏 많이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왠지 경영이라는 것 자체가 기업 내에서만 적용 하는 것이 아닌 인생전반에 대한 것이 아닌가 싶다.
하기는 공병호씨가 ‘자기 경영 노트’ 라는 책을 내놓은 거 보면 틀린 생각은 아닌 듯 싶다.
이 책 은 기업경영의 팀워크를 스포츠 정신에 비유하여 상술해 놓은 것으로 ‘팀워크에 대한 중요성’의 평상시 나의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느낌들을 써 내려가자면, 이 글의 주인공 앨런은 회사의 최고 생산자이며 언제나 초과목표를 달성하는 우수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사장 버튼은 그에게 ‘팀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그가 아무리 성과를 훌륭히 이루어내더라도 팀에 대한 비용보다 그에 대한 비용지출이 더 많고 ,그의 성과 또한 팀 성과에 비하면 작으므로 그를 해고 할 수 밖에 없다’고 해고의 이유를 설명했다.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이 부분만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이해가 안되었다.
아니, 이게 과연 책이 아닌 현실에 적용 가능한 것일까
아직 사회에 첫발도 내딛어보지 못하고 조직문화에 길들여지지 않은 나에게 훌륭한 능력을 지닌 앨런을 단지 팀워크를 이루지 못한다고 해고사유가 될까 에 대한 의문이 나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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