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온돌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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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온돌에 대해서
Ⅰ. 서론

한국 문화사 과제로 우리 문화재 중 유네스코에 등록되지 않았지만 등록될 만한 가치를 가진 문화재에 대해서 조사하게 됐다.
우리나라 문화재 중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는 것은 우선 유형 문화재로는 종묘, 창덕궁, 불국사와 석굴암, 수원화성,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주 역사 유적지구, 고인돌유적이 있고 기록유산으로는 승정원일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이 등록되어 있으며 무형문화재로는 판소리와 종묘제례악이 등록되어 있다.
위의 문화재 말고도 우리나라 문화재 중에는 유네스코에 등록될 만큼 뛰어난 문화재들이 있다. 김치, 조선 온실, 자격루 등등 많은 문화재 중 온돌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1.온돌의 역사적 기록

우리나라 구들역사는 수백만 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고 추측한다. 약 5만 년 전 구석기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회령군 오동의 제8호 ‘집자리’에서 바닥의 화덕자리와 모퉁이, 벽면에 여러 개의 주구(굴뚝자리)가 발굴 되었고, 두만강 유역에서 발굴된 신석기 시대(B.C 5000~4000)의 움집에서는 취사와 난방을 목적으로 만든 화덕이 발견 되었다. 또 함경북도 웅기지방에선 청동기 시대 움집이 발굴되었는데, 그 움집에는 구들의 흔적이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고구려 벽화나, 발해의 왕궁터에서도 흔적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구들문화가 온돌로 발전해 온 것이다.
온돌에 관한 첫 기록은 7세기 중엽 중국 고대 기록 [구당서(舊唐書)]에 있는 고구려 사람에 관한 부분인데, 이와 같이 적혀있다.
1)1) 김준봉,『온돌(Ondol) 그 찬란한 구들문화』, 청홍출판사, 2006년 1월 11일, p.19
“사람은 산골짜기에 살며, 지붕은 따로 덮었다. 겨울에는 긴 구들을 만들고 그 아래에 불을 지펴 방을 덥힌다.”
이 내용을 보면 당시 중국에는 구들문화가 없었지만 고구려 살림집에는 구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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