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은 2013년 4월에 부산에서 개점하여 갓 1년을 넘긴 신생기업이다. 그러나 소비자로부터 설빙의 그 맛과 멋을 인정받아 SNS와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고, 1년 만에 100개 점포를 돌파, 설빙 신드롬, 인절미빙수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재 162개의 매장을 개점하였으며 꾸준한 메뉴개발로 딸기빙수, 치즈 빙수 등의 다양한 빙수를 출시하였다. 2014년 3월에는 CJ와 식자재 공급계약을 통해 매달 10톤에 달하는 딸기를 100여개의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이 CF 하나 없이 불과 1년 사이에 일어났으며, 빙수 시장에 거대한 중심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