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집없는 아이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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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집없는 아이를 읽고나서
집없는 아이를 읽고나서

저자 엑토르 말로는 1830년 5월 20일 노르망디의 라 부이유에서 태어났다. 파리에서 법학공부를 하다가 공증인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곧 그만두고 문학에만 전념했다. 1859년에 첫 번째 소설일 ‘연인들(Les Amants)’ 을 출간했고, 이 책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평생 70여 편의 작품을 썼는데, 가장 잘 알려진 소설로는 ‘로맹 깔부리의 모험담(Les Aventures de Romain Kalbris, 1869)’, ‘집 없는 아이(Sans famille, 1878)’, 여동생(LA Petite Soeur,1882), ‘어머니(La Mere,1890)’, ‘집 없는 소녀(La famille,1893)’ 등이 있다. 1907년 7월 17일에 프랑스 근교의 퐁뜨네아-수-브와에서 숨을 거두었다. 일찍이 앙드레 말로는 엑토르 말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천재 작가인 발자크 그리고 에밀졸라와 동시대를 사는 불운을 겪었다고 안타까워했지만, 엑토르 말로의 ‘집 없는 아이’는 걸작소설로 자리 잡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문 끝에 레미는 바르브랭씨가 머무는 곳을 알게 되지만 바르브랭씨는 이미 일주일 전에 병으로 죽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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