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장애에 관한 심리학 - 우리가 가진 잘못된 편견, 정신지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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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장애에 관한 심리학 - 우리가 가진 잘못된 편견, 정신지체장애
이상행동의 심리
우리가 가진 잘못된 편견, 정신지체장애

지난 토요일 보건 복지부와 서울발레시어터가 공동 주관하는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에서 ‘피터와 늑대’라는 발레공연을 선보였다.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19명의 장애·비장애 아이들로 구성되어있다. 아홉 명의 장애 아동이 포함되어 있는 발레단에는 다운증후군, 정신지체, 자폐장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록 직접 연극을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여자 친구가 서울발레시어터에서 근무하였기에 자주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처음에 장애 아동들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 연극을 한다고 할 때, 다리가 불편한 혹은 신체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다운증후군, 정신지체, 자폐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공연을 같이 한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병은 지능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기에 당연히 무대에는 오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7개월간의 연습 끝에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마친 것을 보고 내가 장애아동들에 대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런 편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다운증후군, 자폐증을 가진 아이는 대부분 정신지체를 초래하고, 지능이 낮은 이들은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부터 정신지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정신지체의 정의
미국지적장애 및 발당장애학회에서 정의하길 정신지체란 ‘지적 기능과 개념적·사회적·실제적 적응기술로 표현되는 적응행동에 제한이 따르는 장애로 나타내고 있다. 이 장애는 18세 이전에 나타나며 지적장애자는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약 70이하의 IQ를 가지고 있다.

○ 정신지체의 원인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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