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디자인사 - 미술공예 운동] 20세기디자인사에 관해 - 아르누보양식에서 부터 기계미학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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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디자인사 - 미술공예 운동] 20세기디자인사에 관해 - 아르누보양식에서 부터 기계미학 까지
[ 20세기 디자인사]
   미술 공예운동(1850~1900)
[미술공예운동과 의의]

  미술공예운동 은 19세기의 산업화의 영향력에 대한 이념적 반작용으로서 윌리엄모리스를 중심으로 영국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어났던 공예개량운동이다. 18세기 말에 시작된 산업혁명은 빅토리아시대에 와서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생활을 완전히 변화시킬 만큼 발전하였고, 공업생산과 기계생산에 의한 제품들이 대량 생산되었다.그로 인해, 자본만을 위한 디자인이 행해지면서 산업화가 제작자로부터 자신의 기능에 자부심을 갖게 하던 힘을 빼앗았고, 따라서 제조된 제품의 질과 디자인에 있어 퇴보를 가져오게 하였다고 믿어져 왔다.
 사회개혁론자이자 디자이너인 윌리엄모리스는 이러한 기계만능주의가 결국은 생활 속의 미를 파괴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가구 ·집기 ·옷감 디자인 ·제본 ·인쇄 등 응용미술의 여러 분야에서 수공업 이 지니는 아름다움을 회복시키려고 중세적 직인제도(職人制度)의 원리에 따른 공예개혁을 기도하였다. 모리스의 이러한 혁신운동은 1860년대부터 시작하여 존 러스킨, 필립 웹 등의 사상가, 건축가, 공예가, 그리고 미술가 등 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1880년대에는 직인기술의 향상을 위한 몇 개의 조직도 결성되었는데, 1882년의 센추리 길드 , 1884년의 아트위키즈 길드 와 아츠앤드크렙츠 전람협회 등이 그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개별적이고 집단적인 노력을 통해 유사한 사회적 목표와 예술을 염원을 폭넓게 실현해갔다. 이들 직인적 공예운동은 기계능력의 가능성을 무시하였다는 점에서 시대를 역행한 듯하나, 예리한 문제점 제기와 세련된 미의식은 그 후의 공예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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