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복지제도] Global HR Focus - 구글(Google)의 전략적 직원복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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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복지제도] Global HR Focus - 구글(Google)의 전략적 직원복지 혜택
Global HR Focus : 구글(Google)의 전략적 직원복지 혜택

○ 최근 포춘지는 정규직만 10,700명에다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구글(Google)을 미국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하면서 그 이유로 회사의 다양한 직원복지 혜택에 주목

- 복지 프로그램에는 우선, 아침‧점심‧저녁식사 무료 제공,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센터, 요가수업, 화술강연, 사내 의료진, 영양사, 세탁실, 마사지 서비스, 수영장과 개인 강사, 스파, 그리고 첨단기술과 위피(wi-fi) 시스템이 구비된 바이오디젤 통근버스 등 방대한 혜택이 제공됨.

○ 구글의 과감한 복지혜택에는 직원복지 증진이라는 순수한 의도 외에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의 전략이 밑바탕에 깔려 있음.

- 구글의 본사는 ‘캠퍼스’라고 불릴 만큼 마치 대학교에 온 것처럼 케주얼 복장의 직원들이 일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느 세계적인 기업들과 같이 톱 비즈니스스쿨 출신의 경영 전문가들에 의해 운영되는 기업인만큼, 직원 복지혜택에도 다 숨어있는 경영전략상 목적이 있게 마련임.

- 고성과자를 위한 경쟁적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지식 근로자를 유인하고, 사내에서 식사를 해결하게 하거나 시간이 소요되는 개인적인 허드렛일을 회사가 대신 취급해 줌으로써 직원들이 장시간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원들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심어 줌으로 장기간 구글러(Googler)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것임.

○ 그러나, 전문가들은 회사의 과도한 복지혜택이 일부 직원들에게는 개인적인 삶을 침해하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그 결과 직장에 대해 불만을 갖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

- 와튼스쿨 인적자원센타 피터 카렐리(Peter Cappelli) 교수는 “자신의 시간 대부분을 직장에서 기꺼이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복지혜택이 많은 기업을 선호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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