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이 아동에게 주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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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이 아동에게 주는 영향
휴대폰 사용과 컴퓨터 사용이 아동에게 주는 영향

어린아이 6명 중 1명 스마트폰 보유, 게임 중독도 빨라진다.
우는 아이를 달래기에 스마트폰만큼 좋은 것도 없다. 스마트폰에는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각종 애플리케이션들이 넘쳐난다. 자제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게임을 일찍 시작하면서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지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됐다. 더구나 저연령 아동의 휴대폰 보유율은 2010년에 14%에서 지난해에는 29.5%로 크게 늘어나는 등 저연령 아동 6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

ADHD 증상 보이는 경우도…, 정신적 피해 심각
휴대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값비싼 기기값과 통신비 등 경제적인 사항은 부작용 축에도 끼지 못한다. 그보다는 아이들의 미래를 망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우려된다. 휴대폰 중독(노 모바일폰 포비아)에 걸린 아이들은 ‘휴대폰 벨이 울린 듯하다’는 착각을 자주 한다. 벨이 울리지 않으면 불안해하면서 밤낮으로 스마트폰에 집착한다. 전문가들은 휴대폰 중독 증세가 계속되면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해지며, 과다 활동과 높은 충동 성향을 보이는 ADHD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ADHD 위험인자인 혈중 납 농도가 높은 아이들 2천4백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한 달 동안 30시간 이상 통화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ADHD 증상을 보인 경우가 4배 이상 많았다.

스마트폰 많이 쓰면 키 안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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