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전한(前漢)의 윤리사상
1. 도가(道家)
2. 유가(儒家)
3.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 전한대의 철학자
가. 회남자(淮南子)
≪회남자의 윤리설≫
나. 동중서(董仲舒)
《동중서의 윤리설》
다. 양웅(揚雄)
《양웅의 윤리설》
라. 전한 시대의 기타 학자들
II. 후한(後漢)의 윤리사상
1. 노장사상(老莊思想)
2.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3. 불교(佛敎)의 전래와 그 영향
◎ 후한대의 철학자
가. 왕충(王充)
≪왕충의 윤리설≫
나. 후한 시대의 기타 학자들
① 반고(班固)
② 왕부(王符)
③ 순열(荀悅)
○ 동양 윤리 사상
I. 전한(前漢)의 윤리사상
한고조는 중국을 다스림에 문사(文事)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문을 크게 장려하였다. 그런데 진화의 액[秦火之厄]과 항우의 병선[項羽之兵燹]을 겪으면서 많은 중요한 전적(典籍)들이 사방으로 산실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이 당시의 학자들은 선진제가들의 학설을 수집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철학적 사색에 잠길 여유는 없기 때문에 독창적 사상을 내놓기는 매우 어려웠다.
이러한 사건 속에 가장 성행했던 사상은 유가(儒家)와 도가(道家)의 학설이었다. 묵가(墨家)양가(楊家)명가(名家)의 학설은 전해지는 것이 거의 없고, 법가(法家)병가(兵家) 등도 역시 미진하다. 오히려 이 당시에 특별하게 주목해야 할 것은 음양설(陰陽說), 오행설(五行說), 참위설(讖緯說)이 유행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