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Ⅱ 본론
1. 인지주의에 따른 가족치료와 치료기법
2. 구조주의에 따른 가족치료와 치료기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가족치료 분야는 심리치료 이론의 변천과 맥락을 같이하여 발달해 왔다. 심리치료는 크게 가족치료와 개인치료로 구분할 수 있는 데 개인치료는 개인의 자유와 해방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이 두려움을 이기고 문제를 직면하여 보다 더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어가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면 가족치료는 개인치료와는 달리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방식에 관심을 갖는다. 가족치료는 1950년대 생겨나서, 1960년대 성장하고, 1970년대에 성숙하였으며, 1980년대에 다양화되고, 1990년부터 통합의 시대를 열어 새로운 통합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가족치료란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보며, 그 체계 속의 상호 교류양상에 개입함으로써 개인의 증상이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도록 추구하는 치료적 접근법을 말한다. 맥버는 가족치료를 관계치료라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족치료에서는 한 개인을 그가 살아가고 있는 중요한 환경, 곧 가족체계 안에서의 하위 체계로 보고 그가 어떻게 이 체계 안에서 기능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관점의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개인적인 결함모델에서 관계와 관계 사이의 역기능을 파악하는 대인관계적인 모형으로 개념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족의 행동 패턴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가족은 치료계획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가족치료의 단위는 개인이 아니다. 단 한 사람만 상담에 참석하더라도 그 치료의 단위는 그 개인이 속한 관계의 망이다. 아래에서는 위와 같은 가족치료 이론 중 인지주의와 구조주의에 따른 가족치료 및 치료기법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