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물의 화학적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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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물의 화학적인 특성
물의 특성

1. 물
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이다. 바다는 지구표면(510×106㎢)의 71% 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의 표면을 공처럼 평평하게 만들면 이 세계는 약 2440m의 수심으로 뒤덮인다고 한다. 또한 육지 중에서도 하천․호수․지하수․토양수분․생물에 존재하고 있는 수분 등을 생각할 때,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구상의 물은 대기중의 수증기, 해수, 호소수(담수와 염수). 하천수, 토양수분, 지하수 등과 고체의 형태로서 빙하와 눈이 있다. 지구상의 바다표면은 약 361.3×106㎢이며 육지의 면적은 약 131.06×106㎢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의 양은 1,320×106㎦정도로서 지구전체의 수자원 1,357×106 ㎦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3% 정도가 담수이며 담수중 약 3/4인 29.2× 106㎦가 만년빙이나 대륙빙 혹은 빙산의 형태로 남극이나 그린란드(Greenland) 지방에 분포되어 있으며 나머지 약 1/4이 지표수, 지하수 및 대기권내 수분의 형태로 지 구상에 산재해 있다. 지표수는 담수호, 염수호 및 하천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담수량은 약 130×103㎦이다. 지구상의 하천수량은 대략 1200㎦로 추산되고 있다. 이 양은 지구상의 전 수 자원에 비하면 대단히 미소한 양이나 이수면에서 볼 대 대단히 중요한 수자원이다.
토양수는 약 67,000㎦로서 지하수면(water table) 상부에 위치한 비포화 수량으로서 계 속적인 지하수의 함양원이 된다. 지하 약 800m 이내에 존재하는 지하수량은 약 4.16 ×106㎦로서 전 하천 수량의 약 3,000배에 달하며 기상학적 순환이 일어나고 있는지 지상 약 11,200m 이내에는 약 13,000㎦의 수분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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