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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브랜드 디자인·제품 디자인 영역에서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제품 디자인에서 사용자 경험(UX)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X)를 어떻게 균형 있게 고려하셨나요?
특히 제품 디자인 직무에서는 사용자 ‐ 브랜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는 이 연결고리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예컨대 기존 상품 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패키지 개봉 시 사용자가 제품을 꺼내기 힘들다"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탈률이 증가하는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했습니다.
카카오 내에서도 단일 제품 디자인이 아니라 생태계 전체에서 사용자의 접점이 수없이 많습니다.
예컨대 메신저 연동 스피커나 IoT 기기 등에서 카카오의 브랜드 감성과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제품 디자인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 카카오의 디자인 철학과 각 서비스의 UX 특징을 분석했습니다.
이 역량을 바탕으로 카카오 제품 디자인 조직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실 패 혹은 기대 이하 의 결과가 나왔던 디자인 경험이 있다면, 그 원인과 이후 어떻게 개선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카카오의 제품 디자인 직무에 대해 본인이 준비했던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압박 질문(본인이 약하다고 느끼는 역량 혹은 경험이 부족한 부분) : 본인이 디자인 직무로서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특히 제품 디자인 직무에서는 사용자 ‐ 브랜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저는 이 연결고리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카카오의 "일상에 녹아드는 디자인" 철학과 제 사용자 중심 사고방식이 만나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수 있다고 확신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UX는 사용자의 흐름이고, BX는 브랜드의 정체성입니다.
예컨대 기존 상품 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패키지 개봉 시 사용자가 제품을 꺼내기 힘들다"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탈률이 증가하는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했습니다.
실행 단계에서는 최종안을 선정해 CAD 모델링 및 3D 프린팅으로 패키지를 제작했고, 사용 테스트를 진행해 사용자의 손이 제품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평균 25% 줄이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드웨어팀은 제품 외형과 기술제약을 먼저 확정하고 있었고, UX팀은 사용자 흐름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양측의 관점을 종합해 '우선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자 흐름을 제한 없이 설계하고, 기술적 제약에 따라 디테일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워크숍을 주도해 하드웨어팀으로부터 가능한 범위와 비용을 듣고, UX팀과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흐름을 설계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태계에서 제안하고 싶은 디자인 아이디어는 '서비스 간 경험일관성 강화'를 통한 사용자 충성도 제고입니다.
저는 통일된 디자인 언어(아이콘, 색상, 모션)를 각 서비스 간 흐름에 걸쳐 설계하고, 사용자에게 "카카오 서비스 의한 지형안에 있다"는 인식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번 카카오 제품 디자인 직무에서는 수많은 사용자와 수많은 접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가 가진 철학이 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느낄 법한 작은 마찰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카 카오 브랜드가 제안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카카오 서비스 및 제품에서는 브랜드의 캐릭터나 아이콘, 인터랙션 등이 친근하게 다가가야 하기 때문에 이 두 트렌드는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카카오프렌즈 굿즈 제품 디자인에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굿즈를 빠르게 생산하고, 제품 사용 중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통한 모션 요소를 삽입해 브랜드와 제품 간 연결감을 높이는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험은 변경이 많고 리소스가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실행하는 역량이 저에게 있음을 보여줍니다.
재직했던 스타트업에서 앱 리뉴얼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개발리소스 및 예산이 타사 대비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또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동시에 작업 가능한 스펙 문서를 만들었고, 개발팀과 매일 15분간 스탠드업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경험은 리소스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떻게 효율적으로 디자인을 운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저는 별도로 '전환 가이드문서'를 작성하고 팀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매주 30분씩 새 툴 관련 학습 세션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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