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과전망] 세계 Super 섬유 및 고기능성 섬유의 현황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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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전망] 세계 Super 섬유 및 고기능성 섬유의 현황과 전망
세계 Super 섬유 및 고기능성 섬유의 현황과 전망

Overview

일본과 미국 등 선진 합섬 메이커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은 중국 등 후발 개도국의 추격을 의식하여 압도적인 기술격차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PBO 섬유 등 Super 섬유와 최근 환경문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폴리알릴레이트 섬유, PTT 섬유 등 고기능성 섬유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분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예로, PAN (폴리아크릴로니트릴)계 탄소섬유는 일본이 전세계의 약 70%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uper 섬유에서도 약 40%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 폴리에스터를 중심으로 한 기존 의류용 섬유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싼 단가의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 밀려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감에 따라, 선진국들은 기술면에서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Super 섬유와 고기능선 섬유를 위주로 최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표보고자 한다.

탄소섬유

탄소섬유는 1879년 에디슨이 전구의 필라멘트용으로 대나무의 섬유를 탄화한 것이 최초이다. 1950년 이루 항공, 우주 용도로 경량, 고강도 재료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레이온계 탄소섬유, 폴리아크릴로니트릴계(PAN 계) 탄소섬유, 피치계 탄소섬유가 개발되었다.

고강도, 난연, 내연 등의 특징을 지닌 Super 섬유는 1970년대에 아라미드 섬유의 상품화로 시작되었고, 80년대 후반에 들어서 일본계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고기능성 섬유의 생산은 사용자와의 긴밀한 개발이 필요함은 물론, 고도의 기술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일본과 구미의 선진기업에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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