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의 이론적 모델
I.구조적 가족치료
III. 경험적 가족치료
IV.해결 중심 가족치료
그러나 가족치료 모델은 가족을 전체, 체계(system)로 보고자 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가족치료의 이론적 모델(구조적 가족치료, 다세대 가족치료, 경험적 가족치료, 해결 중심 가족치료, 현실치료)
구조적 가족치료의 대표연구자는 미뉴친(SalvadorMinuchin)으로, 이 접근은 구체적이고 행동 중심적이며 현실적인 기법들이 특징이다.
구조적 가족치료에서의 핵심 개념은 가족 구조이며, 하위체계, 경계선, 위계 추조 등에 대한 중심 개념이 있다.
가족 구조란 가족성원들 간에 보이지 않는 일련의 기능적 요구나 상호작용 방법으로 이는 가족 내에서 연속, 반복, 예측되는 가족행동이다.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볼 때 가족 안에는 다양한 하위체계가 존재한다.
해결 중심적 모델은 드쉐이져(ServedeShazer)와 김인수가 개발한 모델로, 문제보다는 내담자가 원하는 것과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담자의 자원과 성공의 경험, 강점을 활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과거에 이미 성공했던 해결방안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문제에만 몰두해 있는 가족의 생각을 바꾸도록 하고 이를 위하여 치료자는 '알지 못함의 자세'를 가지고 해결지향적 질문을 하도록 한다.
알지 못함의 자세'란 치료자가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내담자에게 풍부하고 진실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것으로 내담자가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나 기대보다는 내담자의 행동과 말을 좀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의향, 즉 항상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자세이다.
치료기법으로는 해결지향적 질문과 치료적 피드백인 메시지 전달로 내담자의 유형(방문형, 불평형, 고객형)에 따라 사용하도록 한다.
내담자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선택 이론의 기본 개념이 되는 인간의 다섯 가지 기본적 욕구, 전 행동, 좋은 세계의 개념을 사용한다.
현실 치료 전문가는 따뜻하고 수용적인 상담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진행하지만 내담자가 주변 사람을 포함한 환경의 탓으로 혹은 그로 인한 희생자라는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행동을 실행하도록 돕는다.
이 모델에서는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상담자는 내담자가 효율적인 행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