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통제된 정서적 관여, 비심판적 태도
비심판적인 태도와 관련하여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사의 비심판적 태도가 클라이언트에게 전발되도록 한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잘못을 비판하거나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태도가 전달되고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제된 정서적 관여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의 감정에 대하여 민감해야 되며, 감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클라이언트의 감정에 목적을 가지고 적절히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복지사의 통제된 정서적 관여의 구성요소로는 민감성, 이해, 반응세 가지가 있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감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와 그의 문제에 관련해 공감적 이해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사회복지사의 반응은 반드시 말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가 의도적으로 클라이언트의 감정과 동일화함으로서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의 감정을 분담하는 것이다.
즉, 사고와 감정의 두 가지 요소를 포함하는 이러한 사회복지사의 태도는 클라이언트에게 전달된다(Biestek1973).
사회복지사의 비심판적 태도가 클라이언트에게 전발되도록 한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잘못을 비판하거나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태도가 전달되고 느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