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검사] 청각장애의 진단 및 평가
I.순음 청력검사
II.어음 청력검사
순음 청력검사는 대부분의 성인과 2세 이상의 아동에게 사용된다.
나이 어린 아동을 검사할 경우 주로 놀이 청력검사를 사용한다.
순음 청력검사에서는 기도검사와 골도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전 음성 청력 손실인지,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인지를 구별한다.
청력 손실에 대한 선별검사는 조기 발견을 가능하게 해준다(McC ormick, 1995). 선별검사는 청력 손실에 대한 고위험군 아동을 전체 인구에서 분리해낼 수 있는 선별 절차로 고안되어 있다
미숙아, 복잡한 태아기, 주 생기, 출산기를 겪은 아동, 출생 시신 생아 응급실에 입원해야 했던 아동, 농에 대한 가족력을 가진 아동과 같은 집단은 청력 손실의 징후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선별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순음 청력검사(PureToneAudiom etry)는 말인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주파수의 순음을 감지하는 피검자의 청감도를 평가하는 주관적 검사다.
순음 청력검사는 대부분의 성인과 2세 이상의 아동에게 사용된다.
제시된 음을 피검자가 확실히 들을 수 있는 최소 수준을 '주파수 별 역치' 혹은 '청력수준'이라 한다.
어떤 주파수의 0dBHL에서 피검자가 확실히 반응을 하였다면 평균 정상 감각 수준에서 검사용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순음 청력검사에서는 기도검사와 골도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전 음성 청력 손실인지,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인지를 구별한다.
기도의 반응이 정상 수준보다 뎌 나쁘고 골도의 반응이 정상일 때는 전 음성이며, 기도와 골도 반응 모두 정상 수준보다 더 나쁘고 동일한 수준이면 감각신경성이다.
기도 반응과 골도 반응 모두 정상 보다 더 나쁘지만 골도 반응이기도 반응보다 어느 정도 더 좋다면 혼합성(부분적으로 전도성과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다.
골도 검사는 기도검사 시에 검사되는 청각기관의 일부만을 검사하기 때문에 골도 반응은 기도 반응보다 더 나쁠 수 없다.
어음 청력검사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두 가지는 말소리에 대한 청력 수준을 확립하는 것과 역치상 수준에서 말소리를 이해 혹은 변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여러 가지 dB 제시 수준별 정반응률을 일반적으로 표현)이다.
이 음향방사는 자극음이 입력되면 달팽이관의 외유모세포에서 발생한다.
인간 발달/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교문사/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