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근대 독일의 상황
2. 근대 독일의 사회정책
3. 바이마르 공화국과 히틀러 시대
4. 제2차 세계대전 이후 ~ 경제불황 전까지
5. 1970년대 이후 복지정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Ι. 서론
독일, 두 번의 세계대전을 일으킨 나라로 유명하지만, 그 이외에 아는 것은 많지 않은 나라이다. 굳이 따지자면, 라인강의 기적 정도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일 것이다. 그만큼 독일에 대해 우리는 아는 것이 많이 없다.
아마 필자도 수업 때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독일의 사회복지에 대해서 전혀 모를 것으로 판단된다.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독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은 2015년 25.0%, 2016년 25.3%, 2017년 25.4%, 2018년 25.3%, 2019년 25.9%로 점진적으로 복지지출을 늘려가고 있다.
김욱·이은우(2012)에 따르면 ‟독일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산업화를 늦게 시작하였지만, 세계 최초로 사회보험을 도입하여 사회정책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현재까지 서유럽 모델과 함께 복지국가의 모범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 사회정책의 주요 특징은 사회보험을 중심으로 노동자를 주요 대상으로 기여와 급여라는 원칙을 통해 시장에서의 노동과 고용을 강조하고 다른 복지선진국과 달리 신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혼합한 독특한 경제체제인 사회시장경제라는 새로운 체제를 도입하여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정의를 함께 추구하는 모범적인 복지모델로 간주되고 있다‟고 한다.
Ⅱ. 본론
1. 근대 독일의 상황
독일은 다른 국가와 다르게 통일된 국가란 개념이 너무 늦게 등장하였다. 그렇기에 영국, 프랑스와 같은 나라와는 상황이 매우 달랐다. 그런데 갑자기 프로이센이란 나라가 강력해지면서 갑작스럽게 중앙집권 국가가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