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의 초기 홍보 마케팅 전략
삼양라면 마케팅 전략 사례연구
원조라면 삼양라면", "친구라면 삼양라면"이라는 문구를 광고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언급하여 중-장년층에게는 어려서 먹던 라면 지금까지 옆에 존재하는 라면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심 또한 강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가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는 원조라면이 올드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
그리고 과거 삼양라면은 원조라면 마케팅과 연예인이 홍렬을 CF 주인공으로 하여 "할 수 있다"는 문구를 통하여 40~60대의 중-장년층을 주타겟으로 선정하였다.
라면 식품은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수요가 높고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무료 시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토록 하는 홍보 방법으로 삼양식품 임직원들은 물론 직원 가족들까지도 참여하는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라면에 대해 인식조차 없었던 소비자들에게 라면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일깨워주는 데에 있어서 이 무료 시식 활동은 다시 없는 기막힌 홍보 방법으로 대단한 광고 효과를 거두었다.
오늘날에는 광고, 홍보활동이 신문, 라디오,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삼양라면이 처음으로 생산되어 시장에 출하된 1960년대 초기만 하더라도 TV 수상기의 보급률이 극히 낮았고, 또 매스컴 매체를 이용할 경우 광고비의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원조라면 삼양라면", "친구라면 삼양라면"이라는 문구를 광고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언급하여 중-장년층에게는 어려서 먹던 라면 지금까지 옆에 존재하는 라면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심 또한 강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가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는 원조라면이 올드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
때문에 젊은 층의 타겟을 위하여 과거 소녀시대를 등장한 광고를 통하여 젊은 층도 좋아하는 라면이란 포지셔닝을 했지만, 이 CF에 대한 조사 결과 조사 대상의 73%의 20대는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억하는 27% 중에 CF의 영향으로 삼양라면을 먹은 적이 있는 사람은 34%에 그쳤다.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광고보다 보다 새롭고 효과적으로 더 넓힌 타겟에 맞게 젊은 층을 위한 프로모션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삼양라면 CF를 보면 소녀시대를 주인공으로 하여 자전거를 타고 소풍을 가고,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삼양라면 노래를 부르는 등의 광고를 통해 20~30대까지 목표 타겟을 확장시킨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삼양라면은 야외에 소풍간 CF 장면에서까지 봉지라면을 냄비에 끓여 먹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컵라면 보다는 봉지라면을 먹는 소비자층을 주목표 타겟으로 선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