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독후감 감상문 서평 오은영

1. 373.hwp
2. 373.pdf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노동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삶은 고달프진다. 반면 자신의 일이나 공부를 놀이로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엿볼 수 있다. 놀고 싶은 아이의 욕구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할지 힌트가 담겨 있다. 공부를 놀이로 받아들이게 한다면 더 이상 엄마가 공부해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공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놀이처럼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지는 이 책에서 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오은영의 육아법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중 략>

그런데 살짝 이런 생각도 든다. 자녀를 키우는 데 4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을 읽어야 할까? 때 되면 유행을 타는 패션처럼 전문가를 앞세워 어려운 용어를 만들어 엄마를 현혹하는 일이 늘 반복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결국 그 피해는 아이에게 돌아간다.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그저 막연히 전문가들이 좋다고 하니 무비판적으로 억지로 시켜니 건강한 성인도 정신적 체력적으로 견디기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가르치고싶은엄마놀고싶은아이, 가르치고싶은엄마놀고싶은아이독후감, 가르치고싶은엄마놀고싶은아이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