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의 날들 감상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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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1 줄거리
2 고용주(사용자)입장에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3 근로자(노동자)입장에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4 이 두입장(사용자,노동자)의 절충선에서 본인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투쟁의 날들

1. 줄거리

미국의 1920년대는 남북전쟁 이후 가장 풍요로웠고 비교적 안정되었지만 물질만능 풍조가 가장 팽배했던 시대이기도 했다. 데어도어 루즈벨트와 윌슨의 개 개혁정책은 1차 대전으로 중단되었으며 이후 미국은 자유방임주의 국가로 치달았다. 자연스럽게 정부는 대기업들과 결탁하여 대다수 서민들의 이익보다는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였다. 일부 노동자들은 이에 반발했지만 국민 대부분은 전후의 경제적 풍요를 만끽하며 정치에는 별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그 풍요는 오래 가지 못했다.

1929년 미국의 주식시장 붕괴로 시작된 세계 대공황은 30년대 미국인의 삶을 실업과 가난의 소용돌이로 몰아갔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화의 주인공 쟈니 코박스는 탈보트의 트럭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그 시기가 비록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노동자들이 핍박받는 시기였지만, 한편으로는 노동 운동의 싹이 조금씩 움트기 시작한 때이기도 했다. 이를 상징하는 인물이 윈 탈보트의 트럭 회사에서 일하는 트럭 운전사 쟈니 코박스다

<중 략>

다만, 누구나 자신에게 힘이 생기면 그것을 사용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게 인지상정이다. 사용자이든 노동자이든 말이다. 이 영화에서는 사용자는 군대를 동원했고 노동자는 깡패를 동원해 서로 힘으로 맞섰다. 대기업이나 재벌이 비난받는 것도 그 힘을 함부로 사용했기 때문이고, 소위 노동귀족이라고 부르는 일부 노동자들이 비판받는 것도 세상에 자기들만 노동자인 냥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된 때문이다. 갑을이라는 것이 따로 없다. 자기 힘자랑하는 쪽이 곧 갑이다.

역시자시란 말을 사용자와 노동자가 명심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갈등은 최소화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상대의 정당한 권리를 억압해서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부당한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회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갈등 속에서도 지혜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이며,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가진 국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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