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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 한 문장이 군주론의 근저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명제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군주론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전략으로 불러도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마키아벨리의 조국 피렌체는 16세기 당시 이탈리아 반도에서 약소국가로서 독일, 프랑스 등의 주변 강대국들에 끊임없는 핍박을 받는, 풍전등화와 같은 존재였다. 이런 상황에서 마키아벨리는 통치 역량과 무력을 겸비한 체사레 보르자에게서 밀라노 공국, 베네치아 공화국, 피렌체 공화국, 나폴리 왕국, 교황령 등으로 분열된 이탈리아의 통일과 외세로부터의 독립 가능성을 발견하고, 부분적으로 그를 모델로 삼아 1513년 군주론을 집필했다.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이사인 저자 김경준은 이 책에서 군주론의 내용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리더를 리더답게 하는 것들,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 법,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법, 경쟁에서 이기는 법, 변화를 주도하는 법 등의 6개의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