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명언100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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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데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까를 고민하며 읽었다.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이런 저런 느낌을 적었다.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100선을 읽고
평소 습관대로 월요일 저녁에 인터넷 서점에 들러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어떤 책이 와 있나 살피는데, 여전히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위를 지키고 있었고, 이어 2위에는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이 자리 잡고 있었다. 최근에 20위내에 올라와 있던 것을 보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읽힐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제목만 봐서는 특별할 것 없을 것 같은데 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는지 궁금했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 십 원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이 가득할 텐데, 독자들은 왜 10,000원이란 돈을 주고 이 책을 선택했을까? 분명 뭔가 있을 텐데 라는 생각에 이르자 나도 한 번 읽어 보기로 했다. 지금까지 이케다 다이사쿠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 없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분이 나름 엄선해서 여러 훌륭한 사람들의 명언을 엮은 책이 아닌가 생각했다. 책을 직접 보고 나서 저자 자신의 명언임을 알게 되었고 책 뒤편의 약력이 궁금했다. 1928년 도쿄 생으로 창가학회명예회장, 소카대학교, 민주음악협회,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등을 창립했다. 저서로는 `인간혁명`, `나의 세계교우록`, `인생은 아름답다` 등이 있다. 이 외에 `아널드토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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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 풍요로운 삶의 지표 / 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화광신문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