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Freud)는 초기 성격 구조 이론의 중심을 무의식에 두었으나, 1920년대에 이 모형을 수정하여 인간의 성격구조는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세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을 제시하였다. 원초아(id)는 생물학적 구성요소이고 자아는 심리적 구성요소이며, 초자아는 사회적 구성요소이다. 이 세 개의 체계는 분리된 요소로서가 아니라 상호작용 속에서 전체로서 기능한다.
원초아(id)는 사람이 출생할 때부터 존재하는 성격의 최초세계이다. 원초아는 정신 에너지의 최초의 원천이며 본능적 욕구를 관장하는 곳으로 대부분 인식되지 않으며 무의식적이다. 원초아는 비논리적이고 도덕관념이 없으며 본능적 욕구 만족을 추구하는 쾌락원리(Princip
프로이드의 성격구조(원초아, 자아, 초자아) 프로이드의 성격구조(원초아, 자아, 초자아)
프로이드(Freud)는 상호 독립적이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세 부분, 즉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가 상호작용하여 인간의 성격을 구성한다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