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성분비의 법칙은 원자론의 확립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법칙이다. 이번 실험은 정체를 모르는 탄산염 시료 두 가지를 염산과 반응 시켜서 나오는 데이터를 가지고 일정성분비 법칙을 이용하여 그 시료가 무엇인지 알아봄으로써 일정 성분비의 법칙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실험이다. 이번 실험을 통하여 우리는 자연세계의 정확한 법칙성과 질량과 부피 등의 긴밀성들을 알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PV=nRT )과 증기압의 개념을 이용해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일정 성분비의 법칙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물의 수증기압 표
▶두 물질이 결합하여 한 화합물을 만들 때, 화합물을 구성하는 각 물질은 일정한 질량비로 화합한다. 루이스 조지프 프루스트는 초창기에 화합물들이 일정한 조성을 갖는다고 생각하고 그것의 증명을 시작했다. 그는 황화철이 적색과 녹색의 서로 다른 두 가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들의 성질과 조성 백분률도 매우 달랐다. 그는 납, 구리, 니켈 및 코발트도 서로 다른 성질과 조성을 갖는 단지 두 가지의 황화물을 생성한다는 것을 알았다. 1797년에 프루스트는 소위 일정 성분비의 법칙을 발표했다. 각 화합 화합물은 일정하고 변하지 않는 무게 조성을 가지며 따라서 일정하고 변하지 않는 조성, 즉 분자식을 갖는다.
반면 라부아지에의 공동실험자인 베르톨레가 화합물이 일정한 조성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각 물질은 폭넓은 범위안에서 변화할 수 있는 대강의 분자식을 갖는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그후 베르톨레의 반응 물질이 혼합물임이 밝혀졌다. 베르톨레와 프루스트는 서로의 사상에 조그마한 흠도 안기지 않고 수년 동안 논쟁을 했다. 마침내 1800년대 돌턴의 업적이 이 문제들을 최종적으로 해결했다.
2. Data Res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