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에 대해 기술하고 느낀 점을 쓰시오에 대한 레포트 자료입니다.
미국과 한국 사회복지사협회 윤리강령에 대해 기술하고 느낀 점을 쓰시오
전문직은 일반 대중과 전문직 회원들에게 가치와 윤리적 기준을 정의하기 위하여 윤리강령을 사용하고 있다. 사회복지도 사회복지전문직이 지향하는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원칙과 지침이 필요한데 사회복지사윤리강령이 바로 이러한 원칙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전문직에 몸담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가치를 행동으로 옮기는가에 관한 실천적 기준이 되고 있다.
즉, 윤리적 행위의 실천 원칙인 윤리강령은 전문 직업에 어울리게 언행 하도록 안내할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 동료, 전문직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윤리적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개념 틀을 제공해준다.
다시 말해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직면하여 원칙과 지침을 제공해주며, 사회복지사가 전문직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기준인 동시에 사회복지사의 실천 활동을 규제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의 경우는 1920년대부터 윤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후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복지실천에 윤리문제를 강조하게 되었다. 공식적인 미국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은 1951년 미국사회복지사협회(MSW)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55년 7개의 사회복지 전문기구의 통합으로 구성된 미국사회복지사협회(NASW)는 1960년에 그 첫 번째 윤리강령을 채택하였다. 당시의 윤리강령은 선언문과 같은 형식이었으며, 전문성의 가치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재와 같이 영역별로 구성된 윤리강령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은 1979년으로 총 여섯 개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 후 1990년과 1994년에 윤리강령이 수정되었고, 1996년에 6대 핵심가치-서비스, 사회정의, 인간의 존엄성 및 가치, 인간관계의 중요성, 성실, 능력-를 중심으로 대폭 수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사회복지사협회의 1996년 윤리강령은 지금까지의 강령 중에서 가장 포괄적이며 윤리강령 역사상 최초로 사회복지의 가치뿐 아니라 윤리적 기준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이전의 윤리강령과 다르게 현 윤리강령은 서로 다른 수준에 있는 그리고 서로 다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적절하며, 문화의 다양성과 성적 희롱 등과 같이 시의적절한 주제를 논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국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기초는 1973년 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서 윤리강령의 초안을 제정하기로 결의하였으나 재정되지는 못하였다. 1979핀 윤리강령 제정을 위한 회의가 다시 소집되었고, 1980년 한국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은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