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성 성격장애] 정신분열성 인격장애자의 진단기준 및 상담과 지도방향(치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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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성 성격장애] 정신분열성 인격장애자의 진단기준 및 상담과 지도방향(치료방안)

I. 정신분열성 인격장애자의 진단기준

사회적 관계에 냉담 ․ 무관심하고 희로애락의 정서적 체험과 표현에 있어서 제한된 범위의 양상을 나타낸다. 이 같은 전반적 양상이 초기 성인기에 시작하여 다양하게 전후관계에서 나타나게 된다. 다음 중 최소한 네 가지 항목(기준)에 해당되면 분열적인격장애자로 진단하게 된다.

1/ 친밀한 가족관계의 부재: 가족의 한 사람이 되는 것을 포함하여 친밀한 가족관계를 가지려는 욕구나 즐거움이 없다.
2/ 독자적 활동의 선호: 항상 거의 혼자만의 행동을 선호한다.
3/ 감정표현의 인색: 분노나 기를 같은 강한 감정을 거의 표현하거나 요구하지도 않는다.
4/ 이성에 대한 냉담: 이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있을 만한 나이인데도 이성과의 성적 접촉을 갖고 싶은 어떤 욕구도 거의 나타내지 않는다.
5/ 타인의 견해에 무관심: 다른 사람의 칭찬과 비평에 무관심하다.
6/ 절친한 교우관계의 부재: 직계 친족 이외의 어느 누구와도 절친한 교우관계가 없다.
7/ 제스처가 수반되지 않는 제한된 감정표현: 동떨어지고, 냉담하며, 미소와 끄덕임 같은 제스처를 주고받거나, 얼굴 표정의 변화를 좀처럼 나타내지 않는 제한된 감정을 표현한다.

이상의 기준들은 정신분열증(schizophrenia)이나 망상성 장애(Delusional Disorder)의 경우는 제외된다.

II. 정신분열성 인격장애자의 상담 및 지도방향

끝으로 분열적인격장애자에 대한 지도 및 치료방향은 무엇인가?
첫째, 환경요법(milieu therapy)이다. 클라이언트의 일상생활에 뛰어들어서 그들과 같이 대화하고 관람도 하면서 진심에서 우러나는 관심과 애정을 쏟아 주는 카운슬러가 필요하다. 이렇게 인간적 접촉을 하면서 환자의 공격성에 대해 냉정하고도 이치에 합당한 설명과 이해로써 대해 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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