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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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
인간의 존엄성조차 남아나지 않는 악성댓글

I.서론
오늘날 악성 댓글에 대한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는 자유와 개방성을 가지면서도 그 말을 하는 본인은 숨을 수 있다는 폐쇄성은 오늘날 인터넷의 어두우면을 만들어 내고 말았다. 또한 인터넷에서 한 사람에 대하여 욕하는 분위기가 몰아가게 되기 시작하면 그것은 대통령조차 막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괴물로 나타난다. 문화지체 현상으로 인해 나타난 악성댓글이란 괴물은 그것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거리낌조차 남아있지 않다. 그 사람이 악성댓글들로 인해서 자살을 한다 하더라도 조금의 뉘우침조차 남아있지 않는 일명 악성 댓글러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II.본론
어떤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렀다. 무슨 의도에서인지 논란이 될 만한 기사 밑에는 항상 댓글을 달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수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그것들은 소문의 소문을 만들어 확정적인 사실로 전달이 되곤 한다. 없던 가족들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정말 당사자는 결백하는 불륜의 사건이나, 어두운 돈의 정체들이 확실시 되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사실화된 소문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그 연예인을 욕하고 비난하고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사라져야 한다는 듯이 욕을 하기 시작한다.

최근 기사에 기독교에 대한 테러 이야기가 들려왔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무장 단체가 테러를 했다는 기사였다. 그 일로 인해서 살고 있는 현지인들이 많이 다치고 죽기까지 했다. 그런데 분명 사람을 죽인 사람들이 잘못을 했는데 기독교인들이 잘 죽었다는 식의 댓글들을 보고, 비웃으며 사람을 죽인 것을 칭찬하는 악성 댓글들(“아우~~속시원해 , 천국에 가신것을 축하드립니다.”, “ 잘 디졌다는 생각이 뇌리에서 안떠나”등등)1)1) http://news.nate.com 에 올라온 여러 가지 기독교단체 테러 기사문(2010-10-11일자)들에 달린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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