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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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다녀와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10/3일 공휴일을 이용하여 서울 이촌역 쪽에 위치한 중앙국립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견학했습니다. 전시관은 서관, 동관으로 나뉘고 서관은 어린이 전시관, 기획 전시실이 있으며, 동관은 내가 견학하려고 한 선사시대 전시물을 포함한 상설 전시관이 있습니다. 상설전시관에는 고고관, 역사관, 미술1,2관, 기증관 등 여러 전시관이 있지만 그 중 강의에서 다루고 있는 고고관을 견학했습니다.
고고관도 선사시대인 구,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와 원삼국, 삼국시대 등 많이 있습니다.
이 중 배우고 있는 선사시대 부분을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 방은 구석기 시대를 나타내는 곳이였습니다. 각각의 유물과 그 옆엔 설명과 사용 방법들이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엔 구석기 시대의 살아온 과정, 그 시대만의 특징들이 쓰여있습니다.
구석기의 유물 중 처음으로 본 것은 주먹도끼, 제일 사용이 간편, 간단하며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무기수단인 구석기 시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물입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쉽게 구할 수 있는 돌 무기입니다. 큰 동물을 사냥할 시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슴베에 자루를 끼워 끈으로 고정하여 만든 슴베찌르개입니다. 구석기 시대 후기에
돌날기법의 출현 이후 만들어진 석기로 창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주먹도끼보다 한층 발전된 도구이자 무기입니다.
그 밖에도 동물의 가죽을 벗기기 위해 사용했던 긁개와 긁개보다 좀더 길고 가는 박편을 이용해 만들어 나무 껍질을 벗길 때 유용한 밀개, 동물들의 뼈로 만든 도구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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