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습이론이란 명칭은 행동 또는 성격의 결정요인으로서 사회적 요소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붙여진다. Bandura의 사회적 학습개념은 대부분의 학습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방한 결과 일어난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이처럼 인간은 종종 다른 사람을 보고 배운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결과가 어떠할지 생각을 하고 행동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Bandura는 외부자극이 대부분의 인간행동을 통제한다는 Skinner의 가정을 비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