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정신분열증의 치료방법
① 입원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현실검증력에 손상이 있고 현저한 부적응 증세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원은 정확한 진단, 일관성 있는 약물치료, 환자의 자해 및 타인에 대한 난폭행동으로부터의 보호, 기본 생활적 욕구에 대한 제공을 위해 필요하다. 최근 경향은 무의미한 장기 입원을 피하고 가능한 한 지역사회로 빨리 복귀하는 것이다.
② 약물치료
양성 증상의 완화를 위해서는 항정신병 약물이 흔히 처방되며, 최근에는 음성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항정신병 약물은 투여한지 약 1-2주는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이 시기에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복용은 궁극적으로 병을 완치시키지는 못하지만 재발을 상당부분 막아준다. 즉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 증상의 정도를 경감시키고 재발의 가능성을 약 l/4로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약물의 투여가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다. 첫 발병 후에는 최소 6개월, 대체로는 약 1-2년 동안 복용해야 하며 재발을 한 경우에는 적어도 5년 이상, 그리고 재발을 두 번 이상 했다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약물은 도파민 억제제로 여러 가지 부작용(근육이 긴장되어 행동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 좌불안석증, 이상한 자세, 손떨림, 무표정, 침흘림, 안절부절 못함, 입맛 다시기, 혀의 지속적 움직임 등)을 나타내는 문제점이 있다.
③ 개인 정신치료
역동적 방법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지요법이 선호된다. 즉, 환자가 새로운 대응전략, 현실검증, 문제해결, 스트레스와 재발에 관련한 문제 인식 등을 배우게 한다.
④ 집단치료
집단치료는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 발견과 그 개선, 특히 실생활에 대한 계획수립에 효과적이다. 그 밖에도 사회적 및 직업상의 역할이라든지 약물복용과 그 부작용 및 병실활동 등에 관한 의논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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