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증권시장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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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증권시장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이유
증권시장을 자본주의의 꽃이라고한다
why

먼저 우리는 증권시장과 자본주의 시장에 대해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사전적인의미로
증권시장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증권을 사고 파는 시장을 뜻 한다.
여기서 증권은 유가증권의 준말로, 증권 면에 일정한 권리나 금액이 기재되어 있어 자유롭게 매매나 양도 증여가 가능한 증서를 뜻 한다.
보통 유가증권은 채권을 말하기도하며 주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채권은 일종의 차용증서와 같이 자금을 빌리면서 일정량의 이자와 원금을 만기에 상환한다는 조건에 따라 작성되는 증서를 뜻한다.
이와 달리 주식은 회사에 자본을 납입하였다는 증서로서 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받으며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출자자들에게 출자금을 상환할 의무가 없다.
또 증권을 넓은 의미로 보았을 경우 증권에는 개인간의 자금을 융통하면서 작성하는 차용증서 또한 포함된다. 그러나 개인의 여우자금을 투자하는 대상으로서의 유가증권에는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왜냐하면 유가증권을 발행한 회사가 도산하는 경우 선량한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거래법에서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인수 또는 매매와 관련하여 일정한 조건이나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증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발행시장을 1차시장, 유통시장을 2차시장 이라고도 불리운다.
발행시장은 회사가 증권을 만들어 처음 투자자에게 팔 때까지의 과정을 뜻한다.
증권도 다른 물건들 처럼 만든 회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발행을 할 수도 있지만, 대게는 도 소매업자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도매업자에 해당되는 증권회사를 인수업자라고 불린다.
인수업자는 인수단을 조직하여 책임을 지는데, 여기서 맡게 되는 역할에 따라 주간사, 공동간사 등으로 불린다.
이들은 먼저 발행증권 전액을 매입하고 소량씩 나누어 팔기 때문에 도중에 시세가 떨어지면 손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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