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커뮤니케이션 -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타난 고전적 영상 편집 기법의 원칙과 원칙의 파괴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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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커뮤니케이션 -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타난 고전적 영상 편집 기법의 원칙과 원칙의 파괴 경향
[영상커뮤니케이션 레포트]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타난 고전적 영상 편집 기법의 원칙과
원칙의 파괴 경향
- ‘건축학개론’은 어떤 편집기법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복원시켰나

[서론]
올 봄 한국 멜로 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관객 400만명을 동원하여 극장가의 최대 흥행작으로 떠오른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영화 연출과 ‘기억의 습작’과 같은 OST의 적절한 활용,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 이 영화에서 어떠한 고전적 편집기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또 파괴하였는지 알아보았다.

[본론]
고전적 편집기법을 충실히 따르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다.
가. 180도 법칙
건축학개론은 대부분의 장면에서 연속성의 규칙을 지키며 충실히 불가시 편집, 즉 고전적 영상 편집 기법을 따랐다. 영화 초반부 서연(한가인)이 승민(엄태웅)의 건축사무소를 찾아오며 재회하게 되는데, 두 인물이 대화할 때 180도 법칙이 철저하게 지켜지면서 물 흐르듯 영화가 흘러가고 관객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 연속성의 법칙 (시점 연결)
또한 대학생 승민(이제훈)이 대학생 서연(수지)를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장면에서 멍하게 서연을 보는 승민의 시선과 자연스럽게 서연의 뒷모습을 연결하면서 시점 편집기법을 적절히 활용한다.
다. 숏 사이즈의 변화
건축학개론 강의 시간에 지도 교수가 뒤돌아서며(미디엄샷) 칠판의 지도의 클로즈업 등을 보여주는 장면 등 한 장면을 다양한 샷 사이즈로 분할시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장면 뿐 아니라 대부분의 장면에서 다양하게 숏의 변화를 주어 관객들이 편집을 눈치 채지 못하게 영화가 진행되고 있다.
라. 설정-분절-재설정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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