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W이론을 만들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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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W이론을 만들자을 읽고
-독후감-

[W이론을 만들자]를 읽고

첫느낌
처음에 W이론을 만들자 라는 책 제목을 접했을 때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W이론이라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이 허름해 보이고 가격이 5000원 이길래 출판년도를 보니 초판이 92년도... 정확히 20년 전에 만들어진 책이였습니다. 20년전에 만들어진 책이라...그래서 인지 몰라도 왠지 관심가게 읽은 것 같습니다.

W이론
저자는 첫장부터 우리에게는 독자적 경영철학이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경영철학이 없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면, 이는 마치 카우보이 복장에 일본도를 차고 판소리를 어설프게 흉내내는 3류 광대가 세계적인 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참으로 기막힌 비유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설명에 미국 제조업의 발전을 가져온 경영철학은 X이론과 Y이론이며, 일본제품이 세계시장을 제패한 저변에는 W이론이 있다면서 우리는 W이론을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제가 궁금증이 생겨서 과연 20년이 지난 지금 W이론 이라는 것이 이론체계로 정립되었나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아직 독자적 이론체계로 발전된 것은 없고 이면우 교수가 1992년 제창한 이론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이면우 교수가 지금쯤 만들어 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혼자서 만들기는 벅찼었나 봅니다. 책 제목 자체도 W이론 내가 만들겠다. 가 아니라 W이론을 만들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W이론에 대한 약간의 설명은 나옵니다. 우리의 전통적 기질인 신바람·흥을 산업현장과 우리 생활에서 불러 일으켜 현재 상황을 획기적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아마도 신바람 박사 황수관 박사는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산업이 가야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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