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 - 슬러지, 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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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 슬러지, 인 제거
Ⅰ. 하수슬러지 발생 및 처리실태

하수슬러지의 처리는 ’99년까지는 대부분 매립과 해양투기에 의해 처리되었다. 하수슬러지의 처리방법을 직매립에서 재활용(녹생토, 퇴비화, 매립장 복토재, 시멘트원료, 건설자재 등)과 중간처리(소각)로 전환하려는 취지와는 달리 처리시설의 건설비가 들지 않고 처리비가 소각처리와 비교하여 저렴한 해양투기로 전환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해양투기가 증가함으로써 하수슬러지가 해양투기된 동해와 서해의 해역에서 잡은 수산물 홍게에서 머리카락 등이 검출되어 큰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하수 슬러지는 2007년 기준으로 전국 357개 하수처리시설에서 연간2,744,201톤이 발생되며 이 중 약70%가 해양배출에 의해 해양투기가 금지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환경부는 2011년까지 해양배출을 제로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서 하수 슬러지의 안정적인 육상처리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육상처리기술로는 건조, 소각, 용융, 퇴비화, 고화 등이 있으나 이는 대부분 슬러지 발생 후 감량화의 입장에서 연구되어 온 것이므로 보다 원천적으로 하수슬러지를 저감할 수 있는 혐기성 소화와 같은 기술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그림 슬러지 사전처리에 대한 각각의 효과]

Ⅱ. 인 제거 처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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