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와 계승하지 않아야 하는 문화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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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와 계승하지 않아야 하는 문화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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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와 계승하지 않아야 하는 문화 조사분석 )

목 차

1. 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

2. 우리나라 문화 중에서 계승하지 않아야 할 문화

1. 우리나라 문화에서 계승해야 할 문화

1) 효사상

우리나라에서 윤리의 기본의 대표는 효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상고대 때부터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는 윤리의식으로 효를 중요시하는 농본국가였다. 그러기에 어떤 사상이나 종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이미 고유 도덕사상이 있어 왔다고 한다. 효라 함은 보통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말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인간의 힘으로서가 아니라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 하여 인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 효는 부모와 자식간에 형성된 원초적인 관계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그 관계를 원만하고 올바르게 지키고 보존하는 질서이다. 부보에게 효도하고 형제끼리 우애를 지키며. 이웃의 노인을 공경하고 부녀자와 아이들을 아끼며, 예의를 지키고 겸양의 덕을 갖고 있었으며, 서로 존중하고 공동체의식으로 모두 함께 살려고 하는 의식이 아주 확고하였다는 사실들이 여러 자료에서 확인된다. 서양 윤리가 인간의 개인적인 자유와 평등으로부터 윤리를 끌어온 개인 윤리이지만 동양의 윤리는 가족 윤리를 윤리의 근거로 삼은 공동 윤리였으며 효는 백행지원이라 하여 모든 윤리의 기초로 삼은 덕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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