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치마를 입은 상태로 곤히 자고 있는 여성의 다리를 만지는 장면이 한 행인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그 모습을 몇몇 사람들이 함께 보았지만 아무도 그만하라며 제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바로 어제에도 버스기사가 여대생의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텔레비전뉴스를 통해 흘러 나왔고, 나의 경우를 비추어 보더라도 주변 친구들과 아는 지인들이 성추행, 성희롱 등의 불쾌한 일을 겪은 경험을 이미 수없이 들어왔다. 특히 일이 있어 늦은 밤에 귀가하는 친구를 술에 취해 이성을 잃은 중년 남성이 집 근처까지 뒤따라왔다는 이야기는 이제 놀랍지도 않을 정도다. 이렇듯 한국에서는 크고 작은 성범죄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한국과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한국은 성범죄 비율이 매해마다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중국과 일본에서는 인구수에 비해 해마다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실제 통계에서도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비해 성범죄 발생 비율이 5배가량 많았다. (2008년 조사 기준) 통계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 자잘한 사건까지 포함하면 그 비율 차이가 더욱 심해진다. 그렇다면 왜 한국과 중국, 일본 사이에 이러한 수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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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택배 서비스 비교 조사분석 Report
( 한,중,일 택배 서비스 비교 조사분석 )
택배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중·일 모두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의 통신판매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택배서비스는 가파른 상승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