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별 영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불륜 조사분석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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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별 영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불륜 조사분석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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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적 별 영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불륜 조사분석 및 감상문 )

목 차

1. 자유부인 (1956)

2. 바람난 가족 (2003)

시대적 별 영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불륜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50년대 화제작 자유부인은 해방 후 근대화와 자본주의, 서구문화의 유입 등 갑작스러운 변화 속에서 여성의 공적영역으로 진출과 섹슈얼리티에 대해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이자 궁핍한 상황 속에서 실제로 여성들이 노동의 주체로서 공적영역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가정 내에 갇혀있던 여성들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욕망의 대상이자 자기욕망과 소비의 주체가 되었고, 기존의 가부장적가치가 바뀌면서 자유로운 여성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자유부인 (1956)

줄거리:

대학교수 장태윤(박암)과 오선영(김정림)은 아들 경수와 함께 살고 있다. 오선영(김정림)은 양품점에서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일을 시작한다. 선영은 우연히 길에서 동창 최윤주(노경희)를 만나 같이 어울리면서 댄스파티에 가게 된다. 윤주는 여자도 경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즐길 줄 알아야 한다며 친구들의 계돈을 모아 밀수품 사업에 손을 대고, 선영은 옆집
청년 신춘호(민)에게 흥미를 느껴 그에게 춤을 배우게 된다.

장 교수(박암)는 한글을 가르쳐주면서 만난 타이피스트 미스박(양미희)에게 이끌리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녀와 그만 만나기로 한다. 한편 양품점의 한태석 사장(김동원)은 선영에게 흑심을 품고 다가오고 한사장 부인은 장교수에게 부인을 감금하라는 편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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