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의 이론이 아무리 이해하기 까다롭다고 해도 시간이 경과하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수만이 남게 된다. 매슬로우의 욕구위계, 파스케일의 세븐5, 마이클 포터의 다섯가지 요소 그리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성장 및 분배 매트릭스 등이 그러했다. 그러나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와 같이 조직의 이론과 실제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 이론은 없다. 아마도 그것은 이 이론이 우리 각자가 지니고 있는 열망과 꿈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브라함 매슬로우는 미국의 행동심리학자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수학했다. 그는 경영학과 순수 학문 모두에 관심을 기울였다. 학자로서 초기에는 영장류의 행동에 관심을 지니고 있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있다가 브루클린 대학의 조교수가 되었다. 그리고 웨스턴 행동과학연구소를 거쳐 매사추세츠주 소재 브랜다이스 대학으로 옮겨갔다. 브랜다이스 대학 재직시절에 ‘인간의 동기와 성격’을 집필했다. 다른 저서로는 ‘자아실현의 심리학’ , ‘에웁시치언 경영’ , ‘과학의 심리학’ 그리고 ‘인간의 본성’ 등이 있다.
산업에도 두 차례 관여했는데 첫 번째는 캘리포니아 플레전튼에 소재한 매슬로우 쿠퍼리지 회사의 공장장으로 일했고 두 번째는 1940년대에 서던 캘리포니아 전자회사에서 일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 이론은 이렇다.
욕구란 ‘인간이 충족하고 싶어하는 생리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결핍’이라 정의한다.
저차원의 욕구로부터 가장 고차원의 욕구로 서열화하며, 이전단계의 요구가 충족되어야만 그 다음 단계의 욕구가 의식을 지배 동기유발한다.
[1] 결핍욕구
-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사회적 욕구를 뜻한다,
[2] 성장욕구
- 존경 욕구, 자아실현 욕구를 뜻하지만 자아실현 욕구는 완전한 만족은 없다.
이러한 단계별 욕구들로 인해 조직 구성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줌으로써 보다 나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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