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치매 노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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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론] 치매 노인 가족
치매노인가족

우리나에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가족과 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의존적 노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호의 필요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치매노인의 절대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대화 산업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 등으로 가족의 노부모 부양기능은 급격히 약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의료및 사회적 보호문제는 노인복지제도의 주요한 과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특히 가족과 노인복지제도에 대한 의존성이 가장 높이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치매노인가족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적인 우리나라 치매노인가족의 부양부담 및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고, 실천적, 정책적 대책을 고찰해보려한다.
 
Ⅰ. 치매노인가족의 이해
1. 치매는 기억력, 사고력, 지남력, 이해력, 계산능력, 학습능력을 포함하는 여러 고위피질 기능의 장애가 있는 만성 또는 진행성의뇌질환에 의한 증후군이다.
치매가 속해 있는 정신장애의 범주는 기질성 정신장애나 증후성인 경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혈관성 치매, 다른 곳에서 분류된 질환들에 의한 치매, 특성 뇌질환 또는 정신정 질환에 의한 치매등으로 그 원인에 따라 분류된다.
이러한 치매의 진단기준으로는 두드러진 기억 장애, 추상적 사고의 장애, 판단 및 충동자제의 장애, 인격의 변화, 사회적 혹은 직업적 기능에 의한 심각한 장애 등이 제시되고 있다.
2. 인구의 고령화
현대사회에서 인구의 고령화는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개선에 따른 수명의 연장에서 온다고 볼 수 있다. 1960년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은 52.4세 였으나 1995년에는 73.5세, 2000년에는 74.9세에 이르러 지난 40년 동안 국민의 편균수명이 22년 이상 연장되었다. 앞으로 2010년에는 77세, 2020년에는 78세 그리고 2030년에는 79세가 넘어 인생 80년 장수 사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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