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떡이는물고기처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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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이는물고기처럼을 읽고
★들어가면서
누구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목표와 방법들은 퇴색되어 가고 나중에는 매너리즘에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고 만다. 한 마디로 말해서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수많은 변수들 가운데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게 되는데 현상유지만을 하고 그저 안주하고 살아가는 것과 현실안주 보다는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살아가는 것과의 양자택일에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이라는 이 책은 후자를 선택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
우리들이 직장을 자신의 마음대로 쉽게 바꿀 수는 없다하더라도 그 직장에서 어떤 태도로 일을 할 것인가는 자신이 매일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말이다. 직장에서의 하루는 어떤 태도로 사무실의 문을 여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직장의 질은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좌우되며,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관계의 질에 따라 좌우된다.

★시애틀 - 월요일 아침
☞제일 보증 금융회사
‘정말이지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어’
*시애틀로 직장을 옮긴 남편은 마이크로룰 사의 파격적인 입사제의를 받게되고 주인공 제인도 시애틀에서 가장 큰 금융기관 중 하나인 제일보증 금융회사의 관리직이 채용되어 일을 하게됨
*남편이 이사한지 12개월만에 동맥류 파열을 일으켜 사망
*열심히 일하며 슬픔을 극복하는 제인은 제일보증에서 일한 지난 3년동안 ‘무슨일이든 해내고야 마는 관리자’ 라는 평판을 받음
*제인은 부하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가장 좋은 상사로 꼽혔으며 동료들과 직속 부하 직원들은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겨함
☞제일 보증 금융 3층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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