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이해 - 피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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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이해 - 피임에 대해서
성의이해 레포트
피임의 이해

1. 피임의 역사

-고대시대
기록을 보면 피임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시대 때는 국가의 유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산아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주로 식량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피임을 하였다.
고대그리스 때 부터 이미 사정 전에 성교를 중단하는 중절성교법이나, 질외사정법이 많이 사용되었고, 생식기에 노간주나무를 두면 불임이 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집트의 경우에는 벌꿀, 아카시아 수액, 악어 똥으로 만든 마개를 만들어 질 내에 삽입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아카시아의 수액은 산성을 띄고 있고, 벌꿀은 일시적으로 자궁경부 위쪽에 얇은 막을 만들어 정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해 매우 효과적인 살정제 기능을 하였다.

노간주나무열매(드라이진의 원료로 쓰인다) 아카시아

로마시대 때는 주술적인 미신과 다른 피임법을 병행하였다. 의사 페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Pedanius Dioskorides)는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부적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독특한 몸놀림이나 자세, 재채기 또한 피임에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이는 질내에 사정한 정액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플리니우스1세는 버드나무씨로 만든 약을 피임약으로 처방하였는데 당시 버드나무는 해열제나, 진통제등 이미 여러 형태로 사용된 기록이 있다. 소라누스(Soranus)는 올리브기름, 벌꿀, 탄산염 등을 살정제의 용도로 사용했고, 양모를 점액흡입 방지장치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 성교직후 질 안을 세척하는 관수법도 존재하였다.

버드나무 아스파라거스

-중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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