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3개국-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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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3개국-베네수엘라
남미 3개국 -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면적 91만 2050㎢. 인구 2천 70만. 수도 카라카스. 공용어 스페인어.
인종은 메스티소 70%, 백인 20%, 흑인 8% (모두 해안지대에 집중), 인디오 2% (기아나고지, 마라카이보호 서쪽연안에 집중).
작은 베네치아라는 뜻으로, 스페인의 정복자가 마라카이보 호상에 세워진 인디오 가옥을 보고 베네치아를 떠올려 베네수엘라라 명명했다고 한다.
수도인 카라카스는 인구 340만 도시로 해발 3000피트에 위치한다. 볼리바르의 출생지이며 교육의 중심지이다. 참고로 베네수엘라의 의무교육은 7세~13세까지의 초등교육을 의무로 한다.
지형>> 4개 지역으로 나뉜다.
* 기아나 고원 : 오리노코강 남쪽에 있는 대지상의 지역으로 국토의 약 반을 차지한다.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인 기아나 이 세 작은 국가가 있다. 설탕, 쌀, 커피, 보크사이트 등을 재배, 생산한다. 금, 철광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나 정글에 덮여있어 주민 또한 적을 뿐 아니라 가난하고 미개발상태에 있다.
* 마라카이보 저지 : 서쪽 콜롬비아와의 경계를 이루는 페리하 산맥과 메리다 산맥
이의 마라카이보호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 마라카이보호는 베네수엘라만과 연결되어 외양선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석유수출수단으로 중요하다. 이 지역은 평균기온이 남미에서 가장 높으며 온갖 열대과일이 생산된다. 세계최대유전이 있다. 세계최대유전이 1917년에 발견되기 전까진 거주부적당 지역이었다.
* 베네수엘라 고지 : 최고봉 볼리바르산이 있는 메리다산맥에서 카리브해 연안을 병주하는 중안고지를 거쳐 북동고지로 이어지는 일련의 고지대. 기후는 고도에 따라 차이를 보여 800m이하는 흑서지대 기후를, 800m~2000m까지는 온난지대 기후, 그 이상은 한랭지대 기후를 보인다. 대부분의 도시가 온난지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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