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교육에대하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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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교육에대하여1
조선시대의 교육에 대하여

1.주제선정이유
대학은 한 국가를 이끌어 나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등교육기관이다. 적어도 예전에는 이러하였고 지금도 지배계급의 양성이라는 면에서는 쇠퇴하였더라도 지배적인 사상을 만들고 이끌어 가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대학을 살펴보면 그 국가의 이데올로기를 알 수 있고 현안문제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대학을 시기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대학의 역할과 현재 대학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조선의 성균관과 이와 더불어 서원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에 따른 특징과 더불어 현재 대학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조선시대 교육의 형태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대학에 해당하는 국립교육기관으로 문과시험을 준비하는 고등교육기관이었다. 따라서 성균관의 교과목은 문과시험 과목과 일치하였다. 그 중에도 경서교육이 가장 중시되었고 교과과정을 마치는데는 300일의 출석성적이 요구되었다. 이를 원점이라 하는데 원점300점이면 문과초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졌다. 그리고 이것이 곧 졸업에 해당하였다.
문과에 급제하면 국가의 고급문관관료가 되는 것이고 조선왕조는 문치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 때문에 이들에게 여러 가지 특전을 주었고 이들의 자부심도 자못 높았고 성균관유생들이 여론을 일으켜 국가정책을 비판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성균관은 유교이념을 지키는 전당이기도 하였다.
서원을 성균관에 대치되는 사립교육기관으로 들 수 있다. 성균관이 서울의 유일한 국립대학이었다면 서원은 다양한 수준의 지방사립대학이었다. 서원은 교육기관이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사림정치의 기반이기도 하였다. 서원은 유향소, 향약, 사창과 함께 지방사림의 향촌자치기구의 하나로서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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