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사

1. 초대교회사.hwp
2. 초대교회사.pdf
초대교회사
초대교회사를 구분할 때, 외형적으로는 주전 4년부터, 476년까지로 잡고, 내면적인 교회 역사를 중심으로 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 때부터 그레고리 1세가 즉위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그 후 1세기를 사도시대, 2세기의 전반은 속사도 시대, 중엽은 변증가들의 시대, 후반부터는 교부들의 시대였다. 2C 동안에 기독교는 외적으로는 박해가 계속되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순교를 당하였다. 내적으로는 많은 이단들이 등장했다. 그래서 속사도들과 변증가들이 순교와 박해를 무릅쓰고 기독교를 변호해야했고, 내적인 신앙의 도전 앞에서 이단들을 대적하면서 기독교의 순수성을 보존해야했다. 이로 인해 자연스레 감독제도가 발달됐고, 신경이 발달했고, 정경 형성이 촉진되었다. 3C는 정통신학이 교회에 서서히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교부들이 이에 크게 기여했다. 4~5C는 신학적으로 기독교 정통사상의 형성기이고, 외형적으로는 교회가 세속화 되는 전환점이었다. 종교회의가 열려 신학적 논쟁들을 종결지으려는 시도도 이 때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교회가 정교와 밀착되어 세속화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수도원 제도가 발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교회의 세속화 속에서도 하나님은 신실한 신학자와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신학을 체계화 시키셨다.
초대교회의 최대주제는 로고스였다. 1C부터 진행된 기독교박해, 2C의 속사도, 변증가, 이단, 3C의 소아시아, 알렉산드리아, 서방신학을 형성한 교부들, 4C부터 진행된 삼위일체 논쟁, 기독론 논쟁, 이 문제들을 다룬 325년 니케아 회의부터 680년 콘스탄티노플 회의에 이르기까지 로고스는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초대교회 당시 로마 최대 종교 스토아 철학과 기독교는 모두 로고스 사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
인문, 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