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에 대한 주관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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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한 주관적 견해
① 삶과 죽음에 관한 주관적 견해
사람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의 삶이 의미하는 바를 지속적으로 느끼며 살아가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자신의 삶의 목표나 의미를 연결시켜 정의를 내려보기도 하지만 실제로 살아감에 있어서는 일에 쫓기고 그날그날에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긴 체 의미 없이 흘러가는 수가 많은 것이다.
내 자신의 삶의 목표는 돈과 명예 등을 앞세우기 전에 일단은 나 자신의 인덕의 형성에 두고 있다.

중국의 역사소설 ‘삼국지’에 보면 인덕에 대한 많은 얘기가 전하고 있는데 그중 유비라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을 들어보자. 그는 나이가 40이 될 때까지로 자기 자신이 남에게 의지하며 떠도는 신세를 한탄하였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 당시의 세력가였던 조조, 손권, 유표등에게는 없는 그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인덕이었던 것이다. 결국 훗날 삼국통일의 목전까지 가는 거대한 세력을 갖게되는데, 바로 그가 그렇게 될 수있었던 바탕에는 누구와도 비교못할 덕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다. 그러므로 배우는 시기에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계획과 자신의 정신을 수양할만한 기회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주관적이기는 하겠지만 ‘삶’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이렇다 삶이란 기쁨일수도 고통일수도 있는 긴 여정이지만 그 기쁨과 고통의 비율은 자기자신들에게 있다고 믿는다. 미국사회에 가서 살고있는 친구가 보내온 편지에는 이러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동양인들을 제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은 흑인들이다. 왜냐하면 자기자신들보다도 적은 자본으로 들어와서 불과 5년정도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흑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매일같이 거리의 벤치에 앉아 술과 담배, 그리고 삶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거나 지나 다니는 자신보다 나은 이들에게 갖은 욕설을 퍼붓는다. 게다가 오히려 우리민족보다도 요행성을 좋아해서 돈이 생기면 가까운 편의점에가서 복권으로 날리는 것이 태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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