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과정
경북대구에서 1남 1녀 중 차녀로 출생했습니다. 한학자이셨던 증조부님의 영향으로 다소 엄한 가풍 속에서 자랐습니다. 평소 규칙적이고 성실한 삶을 생활신조로 가지고 계신 아버지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셨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가 올해 초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만 착하고 현명한 새 언니를 맞아서 어머니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었습니다.
2.성격
장점
대학전공 상의 특성으로 남자친구들이 많은 탓에서인지 소탈한 성격으로 교우관계는 매우 원만한 편입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밝고 명랑한 성격이며 하고자 하는 일은 대게 끝까지 추진해서 이루어내는 편입니다. 힘든 일이 생길 때는 항상 자기 암시를 통해서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우관계에 특별한 어려움이 없었으며 대학에 와서는 같은 과 학생 외에 폭넓은 인간관계를 가졌습니다.
단점
좋고 싫음이 분명하여 다소 직선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사회생활이나 교우관계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때로는 그런 저의 성격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인 생 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항상 밝은 면을 보고자 하는 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마찬가지로 간절히 바라고 목표를 이루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또한 그 일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이면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생을 배타적으로 산다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고 싶은 것이 저의 인생관입니다.
4.직 업 관
대학 초기에는 막연한 이상과 꿈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지 못했었는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몇 번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현실과 사회를 깊이 있게 體得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업이 단순히 생계수단이라기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