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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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를 읽고
'성공은 소니정신에서 시작됐다'을 읽고..

이 책은 SOBA(Sony Old boys&girls associations)즉 소니에서 낙오된 사람들의 얘기를 적고 있다. 단순히 회사에서 나온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니를 과감히 나온 영웅들의 얘기를 적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했던 생각은 소니 라는 회사가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단순한 발판이 아닌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아니었을까 라는 것 이었다. 이책에 소니 정신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다만 이들의 성공기에 나타나듯이 전반적인 틀을 형성해줄 뿐 이었다.

‘자율성’ 이 세글자로 소니 정신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 이 세글자 만큼 잘표현하는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실패는 있되 발전 없는 실패는 없다’ 이 말은 소니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서 실패는 용납하되 발전이 없는 실패는 능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 무책임한 자유는 용납 안한다는 것으로, 자유를 주되 책임을 지우고 책임을 지우되 성공시에는 그만큼의 보상이 따르는 실로 간단하면서도 직원들에게 의무감과 의욕을 동시에 지울 수 있는 발상이 아닌가 싶다. 워크맨이라는 획기적인 발명품도 직원 개인의 역량 내에서 호기심으로 출발한 상품이라는 것도 소니의 자율성을 대변해준다.
소니의 자율성은 그들의 유학프로그램에서도 볼수가있다. 자격요건을 만족하고 유학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에겐 선택이라는 자유가 붙여진다. 무엇을 공부할 것 인지 어디서 공부할 것 인지 등 소니의 역할은 돈을 지급해주는 것에 국한되고 나머진 직원의 자유에게 맡겨지는 것이다.
소니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타회사로 옮겨간 사람들의 공통점은 답답함과 직원들의 수동적인면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직원에게 맡기고 성과를 기대하는 소니와는 달리 명령을 기다리는 로봇처럼. 그런 그들을 소니정신에 맞게 변화시키면서 성공에 한걸음 다가가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들어 자율성의 대명사로 떠오른 벤쳐기업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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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