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차량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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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차량관리요령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

구분
내용
스노타이어
스노타이어는 눈이 쌓인 도로에서는 일반 타이어보다 제동 거리가 30% 정도 짧아 안정된 접지력을 보이지만 눈이 오면 금방 녹아 버리고 밤에 기온 저하로 빙판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빙판길에서는 제동력이 일반 타이어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체인
차를 갖고 장거리 여행을 다닐 때꼭 필요합니다. 체인은 구동 바퀴에 끼워야 하므로 앞바퀴 굴림차(FF)는 앞바퀴에, 뒷바퀴 굴림차(FR)는 뒷바퀴에 장착해야 한다. 체인이 외에 타이어에 한 번만 뿌려 주면 12시간 정도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도 있습니다.
부동액
추운 날씨로 냉각수가 얼어붙어 엔진이나 라디에이터가 작동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교환해 줘야 합니다. 농도나 색깔을 살펴 점성이 떨어지거나 부동액이 모자라면 보충해야 합니다.
엔진 오일
예전에는 겨울용 엔진 오일이 따로 있었으나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사용하므로 교환 주기가 되었을 경우에는 잊지 말고 교환합니다.
배터리
자동차 구입 후 2년 이상 경과했는데도 한 번도 배터리를 교환하지 않았으면 정비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색으로 확인하는 무보수(MF) 배터리의 경우에는 수시로 색을 확인해야 하고, 배터리 액을 보충해야 하는 보수식 배터리는 증류수를 작은 병에 담아서 보충해야 합니다.
에어컨
겨울철에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에어컨을 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나 비가 와서 실내에 습기가 찼을 때 히터와 에어컨을 같이 사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세차
세차는 햇볕이 좋은 날 오후 2시쯤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을 운전한 경우에는 제설용 염화칼슘 때문에 차가 부식될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 세차장에서 세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의 성에 제거
앞 유리창에 낀 성에를 잘못 긁으면 유리에 흠집이 생겨서 야간 운전 시 불빛이 산란되어 위험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시동 직후 히터의 바람 방향을 유리창 쪽으로 하여 세게 틀면 곧바로 녹아 내리게 됩니다.
주차
추운 날씨엔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행 중 열로 생긴 수분이 얼어붙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동 차량의 경우 기어를 1단이나 후진으로, 오토매틱은 레버를 P에 놓고 돌을 괴어 놓아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동
겨울철에는 특히 워밍업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밤사이에 엔진 오일이 굳은 상태로 있으므로 시동 후 바로 출발하면 엔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충분한 워밍업을 통해 부드러운 출발과 함께 엔진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 좋습니다.